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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신2’으로 복귀한 탁재훈이 시민의 돌직구에 당황했다.

30일 첫 방송된 Mnet ‘음악의 신 2’에서는 탁재훈과 이상민이 함께 LTE 엔터테인먼트의 설립을 논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악의신2’ 촬영 중 탁재훈을 알아본 시민이 포즈를 부탁하자 탁재훈은 소심하게 손가락으로 V포즈를 취하며 “촬영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그 시민은 “지금 방송 나와도 되는 거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탁재훈은 당혹감을 큰 웃음으로 나타냈다.

탁재훈은 지난 2013년 불법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한 탁재훈은 2년 3개월간의 자숙의 시간을 깨고 ‘음악의신2’로 복귀했다.

한편 ‘음악의신2’는 매주 수·목 오전 10시에 네이버 TV캐스트에 공개된다.

사진= ‘음악의신2’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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