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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원준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원준과 이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원준은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원준의 예비 신부가 14살 연하 검사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원준은 “사람을 보고 먼저 만났고 그 후에 직업을 알게 됐다. 예비신부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가까워진 것 같다. 직업도 나이도 사랑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원준은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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