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 앞둔 4개 은하, 서로 끌어당겨.. 충돌하면? 경악

충돌 앞둔 4개 은하 사진이 화제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충돌 앞둔 4개 은하의 모습을 공개했다. ‘세이퍼트의 6중주’라고 불리는 이 은하는 6개의 은하가 함께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중 2개의 은하는 훨씬 멀리 떨어져 있어 4개의 은하만이 은하단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돌 앞둔 4개 은하는 서로 중력에 이끌려 가까워져 수십억 년에 걸쳐 하나의 거대한 은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돌 앞둔 4개 은하 신기하다”, “충돌 앞둔 4개 은하, 나중에는 합쳐질까”, “충돌 앞둔 4개 은하, 결국 충돌하는 건 못 보겠구나”, “충돌 할 때 큰 폭발이 일어나는 건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NASA

온라인뉴스부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