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드라마에서 추상미는 주인공 김상경의 파트너가 아니다. 법무법인 송현의 변호사로 등장하는 추상미의 비중은 그의 기존 출연작들에 비해 그리 높지도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에 흔쾌히 수락한 것은 ‘새로운 것’과 ‘이미지 변신’에 대한 열망 때문이었다.
추상미는 “비슷한 캐릭터를 자꾸 연기하는 것은 재미없더라. 어차피 계속 연기자를 할 것이기 때문에 조금 비중이 낮다고 해도 이미지 변신을 할 수 있는 역을 맡고 싶었다”고 출연 결정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변호사 역할에 대한 매력도 한몫을 했다. 그는 “‘어퓨 굿 맨’등의 법정영화를 보면서 변호사역을 꼭 한 번 맡아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그 기회를 얻었다”며 밝게 웃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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